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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DTY사 가격인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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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2-05-21 10:10     Hit : 8574    
Poster : 관리자 Position : Tel : E-mail : donga@dongatextile.co.kr    
中행리社 DTY사 수입자제 합의 후속조치 본격화
화섬ㆍ가연업계. 삼성물산 합의 이행절차 본격 추진
中행리社 불법 저가판매 불구. 국내 실수요업계 보호위해



중국 행리社의 DTY사 대량 저가수입을 자제하기로 한 가연업계와 삼성물산간 합의에 따라 국내화섬업계와 가연업계가 국내 공급가격 인하를 적극 검토하는 등 후속조치가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대구경북직물조합에서 열린 화섬협회와 대구가연업계, 직물업계, 삼성물산(섬유팀)간 연석회의에서 중행리社가 대한(對韓) DTY사 덤핑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자율규제 약속을 어기고 삼성물산 등을 통해 저가로 대량 수출하고 있는 불법행위를 막고 이에 따른 국내 관련산업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중 행리社의 DTY수입을 자제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화섬업계와 임가공 업체인 중소 가연업계는 행리社의 대한 저가판매도 문제이지만 국내 실수요업계의 가격차이로 인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행리社 DTY사와 국산 DTY사 가격차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본격 경주하기로 했다.

따라서 화섬메이커와 가연업계는 앞으로 기존 DTY사 공급가격보다 가격을 인하조정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이미 이 같은 움직임이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이 같은 화섬업계와 가연업계의 공동노력은 합섬직물이나 니트직물 업계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저가 공급으로 한국 가연업계를 붕괴시키는 中행리社 DTY사 수입을 자제하려는 삼성물산 등 수입공급업체에 명분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삼성물산 섬유팀으로부터 중행리社의 DTY사를 공급받고 있는 경기북부 환편업계는 지금까지 “가급적 국내생산이 안되거나 소량생산돼 공급능력이 타이트한 일부 품목을 수입사용할 뿐 국내생산이 원활하고 품질과 가격조건에서 불이익이 없다면 굳이 중국산 DTY사를 사용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전제, 국내 화섬업계와 가연업계가 이를 제대로 이해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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